전현무 "40대 중반 되니 결혼 과연 하는 게 맞나 생각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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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후 "다들 결혼 생각 없냐. 40대 중반 나이대 남자들이 지금 '멘붕'이다"라고 말한 전현무는 "30대 때는 내 아내를 못 만날까 걱정했었다. '난 누구랑 결혼해야 하지?' 이렇게 포커싱이 결혼이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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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무장해제'에서 배우 엄기준, 윤종훈과 함께 결혼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출연진들을 향해 "우리 지금 다 미혼인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두 분도 만나면 결혼 얘기를 좀 하냐"라더니 "난 이제 '할래? 안 할래?'가 됐다"라며 솔직히 밝혔다.
이후 "다들 결혼 생각 없냐. 40대 중반 나이대 남자들이 지금 '멘붕'이다"라고 말한 전현무는 "30대 때는 내 아내를 못 만날까 걱정했었다. '난 누구랑 결혼해야 하지?' 이렇게 포커싱이 결혼이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40대 중반이 되니까 '결혼할까 말까'가 된 거다. '결혼을 하는 게 맞아?' 그 자체가 고민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또 전현무는 개인적인 시간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엄기준과 윤종훈을 향해 "두 분 얘기 공감된다. 자기 시간이 중요한데 결혼을 해놓고 그러면 이기적인 게 되는 거다"라고 말하더니 "두 분도 결혼은 글렀다. 누구를 만나고자 하는 간절함이 없어"라는 '팩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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