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용인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구현주 기자 2023. 8. 30. 11:00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GC녹십자가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21일 오창·음성·화순공장을 시작으로 30일 용인 본사에서 마무리됐으며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녹십자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1992년 시작 이후 1만5000명에 달한다.
임직원에게 기부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과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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