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서울시립대 전파연구센터 개소…39억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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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에서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파연구센터(RRC) 개소식을 열었다.
RRC는 전파·위성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석·박사급 고급 연구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 연구시설이다.
서울시립대 RRC는 한국과학기술원, 서울과기대, 충남대와 협력해 전파 에너지와 물질 간 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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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에서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파연구센터(RRC)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RRC는 전파·위성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석·박사급 고급 연구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 연구시설이다. 2014년부터 이번 서울시립대 RRC까지 전국에 13개가 운영 중이다.
서울시립대 RRC는 한국과학기술원, 서울과기대, 충남대와 협력해 전파 에너지와 물질 간 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향후 8년간 최대 3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급속 가열, 마이크로파 화학 공정, 의료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해 전파 에너지를 활용한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전파 핵심기술 확보와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전파연구센터를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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