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TFT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 공개

이승주 기자 2023. 8. 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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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가 신규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가 30일 공개됐다.

수평선 너머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룬테라 리포지드'의 후속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빌지워터'와 주인공 '갱플랭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갱플랭크, 노틸러스, 미스 포츈, 그레이브즈, 일라오이, 닐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빌지워터 소속 여러 해적 챔피언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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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가 신규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가 30일 공개됐다.

수평선 너머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룬테라 리포지드’의 후속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빌지워터’와 주인공 ‘갱플랭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빌지워터 외에도 ‘이쉬탈’ 지역이 새롭게 추가 되면서 다양한 챔피언이 합류한다. 또, 기본 규칙이 바뀌는 지역 ‘차원문’까지 늘어나는 만큼 이용자는 불리한 게임을 한 번에 뒤집는 등, 더욱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수 있다.

신규 지역 빌지워터는 위험천만한 밀수꾼의 소굴이다. 갱플랭크, 노틸러스, 미스 포츈, 그레이브즈, 일라오이, 닐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빌지워터 소속 여러 해적 챔피언이 살고 있다. 빌지워터 챔피언들은 표식을 부여한 적에게 주기적으로 수상 포격을 가하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주인공에 해당하는 갱플랭크는 전장에 배치한 위치에 따라 근거리에서 해적검으로 상대를 불태우거나 권총으로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형태로 변환할 수 있다. 또, 궁극기로 ‘드레드웨이’를 소환해 아군에게 이로운 귤을 나눠주고 상대에게는 폭발을 선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빌지워터 챔피언들도 일정 범위를 공격하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노틸러스는 소용돌이를 소환해 유닛들을 공중으로 띄우고, 미스 포츈은 총알 세례를 퍼부어 적에게 피해를 주며 상처 효과를 부여한다. 이 외에도 그레이브즈는 범위 안으로 들어오는 적을 얼리는 연막탄을 활용하며, 닐라는 기본 공격이 일정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구조를 띈다. 따라서 빌지워터 유닛들은 응집한 적을 상대로 가장 강력한 위력을 뽐낼 전망이다.

수평선 너머로 세트에는 다양한 챔피언이 합류할 예정이다. 올해 LoL에 출시된 밀리오, 나피리는 물론, TFT ‘네온의 밤’ 세트에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자사의 장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의 캐릭터 실코도 다시 합류한다. 밀리오는 이쉬탈 지역의 챔피언으로, TFT 전장 내 배치된 유닛을 강화하는 ‘원소 칸’을 생성한다. 전장에서 밀리오는 ‘초특급 불꽃 킥’으로 상대 유닛을 기절 상태로 만들고, 가까운 적에게 피해를 주는 화염 구체를 발사한다. 나피리는 전투 중 사망 시 아군에게 자신의 ‘다르킨’ 특성 효과를 부여하며, 무리 동료를 소환해 대상을 공격한다. TFT의 자운 지역 유닛으로 돌아온 실코는 적에게 ‘시머’를 투척한다. 시머의 폭발 범위 내에 있는 적은 피해를 입고, 오염 지대 안으로 들어온 아군은 체력을 회복한다. 이 외에도 기존 지역에 피오라(데마시아), 퀸(아이오니아), 자야(아이오니아), 모데카이저(녹서스) 등 새로운 유닛들이 합류한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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