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TFT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가 신규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가 30일 공개됐다.
수평선 너머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룬테라 리포지드'의 후속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빌지워터'와 주인공 '갱플랭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갱플랭크, 노틸러스, 미스 포츈, 그레이브즈, 일라오이, 닐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빌지워터 소속 여러 해적 챔피언이 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가 신규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가 30일 공개됐다.
수평선 너머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룬테라 리포지드’의 후속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빌지워터’와 주인공 ‘갱플랭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빌지워터 외에도 ‘이쉬탈’ 지역이 새롭게 추가 되면서 다양한 챔피언이 합류한다. 또, 기본 규칙이 바뀌는 지역 ‘차원문’까지 늘어나는 만큼 이용자는 불리한 게임을 한 번에 뒤집는 등, 더욱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수 있다.
신규 지역 빌지워터는 위험천만한 밀수꾼의 소굴이다. 갱플랭크, 노틸러스, 미스 포츈, 그레이브즈, 일라오이, 닐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빌지워터 소속 여러 해적 챔피언이 살고 있다. 빌지워터 챔피언들은 표식을 부여한 적에게 주기적으로 수상 포격을 가하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주인공에 해당하는 갱플랭크는 전장에 배치한 위치에 따라 근거리에서 해적검으로 상대를 불태우거나 권총으로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형태로 변환할 수 있다. 또, 궁극기로 ‘드레드웨이’를 소환해 아군에게 이로운 귤을 나눠주고 상대에게는 폭발을 선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빌지워터 챔피언들도 일정 범위를 공격하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노틸러스는 소용돌이를 소환해 유닛들을 공중으로 띄우고, 미스 포츈은 총알 세례를 퍼부어 적에게 피해를 주며 상처 효과를 부여한다. 이 외에도 그레이브즈는 범위 안으로 들어오는 적을 얼리는 연막탄을 활용하며, 닐라는 기본 공격이 일정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구조를 띈다. 따라서 빌지워터 유닛들은 응집한 적을 상대로 가장 강력한 위력을 뽐낼 전망이다.
수평선 너머로 세트에는 다양한 챔피언이 합류할 예정이다. 올해 LoL에 출시된 밀리오, 나피리는 물론, TFT ‘네온의 밤’ 세트에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자사의 장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의 캐릭터 실코도 다시 합류한다. 밀리오는 이쉬탈 지역의 챔피언으로, TFT 전장 내 배치된 유닛을 강화하는 ‘원소 칸’을 생성한다. 전장에서 밀리오는 ‘초특급 불꽃 킥’으로 상대 유닛을 기절 상태로 만들고, 가까운 적에게 피해를 주는 화염 구체를 발사한다. 나피리는 전투 중 사망 시 아군에게 자신의 ‘다르킨’ 특성 효과를 부여하며, 무리 동료를 소환해 대상을 공격한다. TFT의 자운 지역 유닛으로 돌아온 실코는 적에게 ‘시머’를 투척한다. 시머의 폭발 범위 내에 있는 적은 피해를 입고, 오염 지대 안으로 들어온 아군은 체력을 회복한다. 이 외에도 기존 지역에 피오라(데마시아), 퀸(아이오니아), 자야(아이오니아), 모데카이저(녹서스) 등 새로운 유닛들이 합류한다.
이승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망설 돌던 액션스타… 뇌졸중 후 처자식에 버림받아
- “300만원 줄게 자자”…채팅앱 10대와 성관계 후 ‘줄행랑’ 30대 징역4년
- ‘김준호 연인’ 김지민 “헤어진 남친과 재결합, 썩은 동아줄이었다”
- ‘한때 용병 5만명 이끌었던 수장의 쓸쓸한 장례식’...프리고진, 고향에서 비공개 장례식
- ‘이재명 아침 세트?’…장예찬 “매일 공무원 시켜 준비” 주장
- [단독]비극으로 끝날지 몰랐을 남매의 마지막 여행…살아남은 아버지 구속영장
- 항문에 손 넣어 꼬리뼈 교정→인대 손상에 “병원, 손해 배상해야”
- [단독]“제프 벤자민 멍청이”…복구된 메신저 속 더기버스의 속내
- “광어·우럭 모듬회에 고등어구이가 한 접시에”…직원 몰린 대통령실 구내식당
- ‘月매출 6800만원 횟집’ 남편 “가게 아내 명의…난 노예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