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내달 1∼2일 어린이 안전체험축제…30여개 프로그램 운영

이은파 2023. 8. 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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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가 다음 달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와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 축제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15개 체험존에서 30여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존배낭 만들기, 1인 전동차(킥보드) 안전 체험, 다중밀집시설 안전 체험,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증강현실(AR) 체험,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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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포스터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가 다음 달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와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 축제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15개 체험존에서 30여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존배낭 만들기, 1인 전동차(킥보드) 안전 체험, 다중밀집시설 안전 체험,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증강현실(AR) 체험,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이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는 비상구 대피(미로 탈출)와 수상안전(구명조끼 활용법),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은 전국에서 어린이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라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사고 대처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려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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