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들의 ‘올블랙’ 패션

@ch_amii

패셔니스타들도 사랑하는 계절을 타지 않는 블랙 색상. 아웃핏에 무게감을 더해 주는 블랙 컬러는 베이식한 아이템으로 매치한 깔끔한 코디부터 액세서리나 소재의 특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해 낼 수 있는데.

때론 화려한 패턴, 그 어떤 컬러보다도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까만 올블랙 패션. 시크한 이미지나 강렬한 바이브 연출에 많이 쓰이는 코디법인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터.

묵직하게 멋 낸 셀럽들의 올블랙 패션으로 블랙의 매력에 빠져보자.

@_chaechae_1

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바이커 쇼츠를 레이어드, 캡과 삭스, 스니커즈까지 블랙으로 맞춰 코디해 힙한 바이브를 자아낸 김채원. 여기에다 화이트 레더 숄더백과 실버 주얼리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해 냈다.

@ch_amii

차정원은 블랙 포켓 디테일 셔츠와 쇼츠, 타비 블로퍼를 착용했다. 여기에다 실버 메탈 워치와 백으로 쿨한 포인트를 더했다. 옷장에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베이식 아이템인 셔츠와 바텀에 포인트 컬러로 무심하게 멋 내고 싶은 날엔 차정원의 룩을 참고해 볼 것.

@bogummy

블랙 톱과 팬츠, 프린지 디테일의 레더 재킷과 크로스백으로 강렬한 코디를 소화해 낸 박보검. 모든 아이템을 블랙이라 룩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소재에 차이를 둔 아이템을 택해 무게감을 극대화시켰다.

@300ver

홍태준은 스탠드칼라 셔츠와 캡의 섬세한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시크한 올블랙 패션 완성. 여기에다 볼드한 실버 이어 커프를 착용해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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