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野, 사실상 수산물 불매운동...괴담은 종이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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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등을 여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사실상 '수산물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수협·급식업체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특정 세력이 만들어 낸 거짓과 괴담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에 수산업계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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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등을 여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사실상 '수산물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수협·급식업체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특정 세력이 만들어 낸 거짓과 괴담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에 수산업계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다행히 오염수 방류 이후 첫 주말 수산물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고 한다며, 선동을 유도하고 민생을 파탄시킬 뻔했던 괴담 정치가 한낱 부질없는 종이호랑이라는 게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거짓 선동정치를 완전히 몰아내려면, 국민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호소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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