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노후 공공건축물 72곳 그린리모델링…국비 193억원 확보

김소연 2023. 8.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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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 공공건축물 72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그린리모델링 사업 35곳, 총사업비 122억원의 두 배 규모라고 도는 설명했다.

그린리모델링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넘는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보건의료기관, 경로당, 파출소, 도서관 등이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건축물은 보건소 54곳, 경로당 12곳, 어린이집 5곳, 도서관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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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도내 공공건축물 72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확보한 국비 193억3천만원을 비롯해 총 276억원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공사에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그린리모델링 사업 35곳, 총사업비 122억원의 두 배 규모라고 도는 설명했다.

그린리모델링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넘는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보건의료기관, 경로당, 파출소, 도서관 등이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건축물은 보건소 54곳, 경로당 12곳, 어린이집 5곳, 도서관 1곳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예산군이 12곳으로 가장 많고, 공주와 논산이 각각 9곳으로 뒤를 이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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