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 살려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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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는 오늘(30) 성명을 내고, 정부 여당이 새만금에 대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관련 예산을 살려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염영선 대변인은 잼버리 파행의 모든 책임을 전북으로 몰아가며 새만금을 희생양 삼는 것은 정치적 음모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을 복구하지 않으면, 5백만 전북 도민과 함께 투쟁에 나설 것을 천명했습니다.
최근 정부는 국제공항과 신항만, 철도 등 내년도 새만금 예산의 78퍼센트를 삭감해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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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의회는 오늘(30) 성명을 내고, 정부 여당이 새만금에 대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관련 예산을 살려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염영선 대변인은 잼버리 파행의 모든 책임을 전북으로 몰아가며 새만금을 희생양 삼는 것은 정치적 음모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을 복구하지 않으면, 5백만 전북 도민과 함께 투쟁에 나설 것을 천명했습니다.
최근 정부는 국제공항과 신항만, 철도 등 내년도 새만금 예산의 78퍼센트를 삭감해 편성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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