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 오늘(30일) 공개, 마크·해찬 뭉클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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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가 드디어 오늘(30일) 아홉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늘(30일) 공개되는 디즈니+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 1, 2회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LA, 뉴욕, 칠레, 멕시코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6회에 걸쳐 진행됐던 NCT 127의 월드투어 비하인드를 시작으로 마크, 해찬 그리고 유타, 태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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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가 드디어 오늘(30일) 아홉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늘(30일) 공개되는 디즈니+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 1, 2회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LA, 뉴욕, 칠레, 멕시코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6회에 걸쳐 진행됐던 NCT 127의 월드투어 비하인드를 시작으로 마크, 해찬 그리고 유타, 태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다양한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K팝의 새 장을 연 그룹 NCT 127이 처음으로 전하는 유년 시절의 이야기부터 데뷔 전 그들은 어떤 스토리를 가졌었는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먼저 1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돈독한 믿음과 애정을 쌓아온 마크, 해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수많은 연습벌레 중 마크가 최고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멤버들 모두가 인정한 연습 벌레 마크가 처음으로 털어놓는 이야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마크 역시 “가끔 나를 돌아보면, 무대에 서고 퍼포머가 되기 위해 태어났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히며 꿈을 좇아 쉼없이 달렸던 자신의 삶과, 데뷔 하기 전 캐나다에서 살았던 유년기를 모두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NCT 127은 나에게 자부심같은 팀”이라고 밝힌 해찬은 소년 시절로 돌아가 자신의 과거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고백하며 뭉클함을 안길 예정이다. 해찬이 “나는 어렸을 때부터 사실 평범하진 않았다”라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어린 시절 속에 숨어있는 스토리는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2회에서는 NCT 127의 댄스와 보컬을 이끌고 있는 두 멤버 유타, 태일의 퍼포먼스 아트가 최초로 공개된다. 무대 위에서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던 이들의 색다른 매력과 함께 그려질 두 사람의 유년 시절이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유타는 지하철 안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비밀스러운 유년기를 고백하며 그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던 하나 뿐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일 역시 어렸을 적 힘들었던 시간을 극복하겠다는 가사를 담은 자작곡 ‘Will be’를 택시 안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성장통을 거쳐 NCT 127로 데뷔하게 된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언제나 무대를 빛냈던 그가 ‘택시’라는 장소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까닭과 그 안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지 기대를 더한다.
아홉 멤버들이 최초로 털어놓는 유년 시절의 이야기와 NCT 127만의 색으로 가득 채운 퍼포먼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다채로운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름답게 표현한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는 한 명의 스타이기 이전, 누군가의 아들이자 평범한 학생이었던 NCT 127의 유년 시절을 돌아보고, 글로벌 스타가 된 NCT 127이 지금 느끼는 것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네오 에세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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