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승강기에 목 매달린 강아지…몸 날려 구조한 브라질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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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어린이가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끼여 질식사할 뻔한 강아지를 민첩한 동작으로 구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마겔란스는 밀루의 목줄을 잡지 않은 상태로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이후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문틈에 끼인 목줄이 당겨지면서 밀루가 순식간에 천장으로 끌려 올라갔다.
마겔란스의 민첩하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 밀루는 목줄에 조여 질식사할 뻔한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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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어린이가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끼여 질식사할 뻔한 강아지를 민첩한 동작으로 구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3일 브라질 괴니아에 사는 티아고 마겔란스(11)는 강아지 밀루와 산책하러 가려고 엘리베이터에 탔다.
당시 마겔란스는 밀루의 목줄을 잡지 않은 상태로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이 탓에 밀루는 엘리베이터 안에 있었지만 목줄은 밖에 있는 채로 문이 닫혔다.
이후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문틈에 끼인 목줄이 당겨지면서 밀루가 순식간에 천장으로 끌려 올라갔다. 깜짝 놀란 마겔란스는 몸을 날려 목줄을 붙들었다.
잠시 후 목줄이 끊어지면서 마겔란스와 밀루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마겔란스의 민첩하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 밀루는 목줄에 조여 질식사할 뻔한 위기를 넘겼다.
마겔란스는 한 브라질 매체와 인터뷰에서 밀루가 엘리베이터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린 걸 보고 공포를 느꼈다며 "어디서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충동에 따랐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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