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올겨울 결혼 “비연예인 신부 배려해 비공개 예식”[공식입장]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동욱이 결혼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8월 30일 "김동욱이 다가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라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또한,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과 '신과함께-인과 연'에 출연하며 쌍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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