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동산 시장에 '바비 인형의 집' 매물로 등장...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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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바비의 집'이 새 주인을 찾고 있다.
29일 뉴욕포스트 등은 위스콘신주 북동부의 허드슨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주택 '바비코어 캐슬'(Barbiecore Castle)이 110만 달러(약 15억 원)의 가격에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주택 소유주 브룩 플리트우드는 지난달 미국에서 영화 '바비'가 개봉하기에 앞서 바비 마니아들을 겨냥해 이 집을 개조하고 '바비코어 캐슬'이란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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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바비의 집'이 새 주인을 찾고 있다.
29일 뉴욕포스트 등은 위스콘신주 북동부의 허드슨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주택 '바비코어 캐슬'(Barbiecore Castle)이 110만 달러(약 15억 원)의 가격에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바비코어 캐슬'은 침실 7개와 욕실 4개의 규모를 자랑하며 외관뿐 아니라 실내도 온통 분홍색이다. 모든 방이 바비 테마 장식과 이에 어울리는 독특한 가구들로 꾸며져 있다. 매매 대행을 맡은 부동산 중개인 제니 마틴은 이 집이 현재 숙박공유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대여 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집은 바비 테마 외에도 123년 건축 당시에 설치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들과 목공 인테리어, 2개의 부엌, 수영장, 야외 대형 욕조 등 자랑거리가 많다"고 설명했다.
주택 소유주 브룩 플리트우드는 지난달 미국에서 영화 '바비'가 개봉하기에 앞서 바비 마니아들을 겨냥해 이 집을 개조하고 '바비코어 캐슬'이란 이름을 붙였다. 그의 전략대로, 영화 '바비'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해당 집은 에어비앤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뉴욕포스트는 "부동산 전문업체가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집 정보를 올리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바비코어 캐슬'의 대여료는 하루 1천700달러(약 230만 원) 선이며 현재 11월 말까지 예약이 찬 상태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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