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KCC, 연고지 전주에서 부산으로 변경

이웅희 2023. 8. 30.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가 연고지를 전주에서 부산으로 변경한다.

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2001년 대전 현대 걸리버스 프로농구단을 인수, 연고지를 대전에서 전주로 바꾼 KCC는 22년 만에 둥지를 옮기게 됐다.

KC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최준용을 영입하며 허웅, 최준용, 송교창, 이승현, 라건아의 국가대표 라인업을 갖춰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종료 후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는 최형길 KCC 단장.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CC가 연고지를 전주에서 부산으로 변경한다.

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2001년 대전 현대 걸리버스 프로농구단을 인수, 연고지를 대전에서 전주로 바꾼 KCC는 22년 만에 둥지를 옮기게 됐다.

부산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KT가 수원으로 떠난 뒤 2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단을 유치하게 됐다.

KC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최준용을 영입하며 허웅, 최준용, 송교창, 이승현, 라건아의 국가대표 라인업을 갖춰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