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론 ‘정관장’이라 불러다오…인삼공사 농구·배구 팀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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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시(KGC) 인삼공사의 남자농구팀과 여자배구팀 팀명이 정관장으로 바뀐다.
인삼공사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관장 브랜드 리뉴얼에 따라 스포츠단 명칭도 '정관장 스포츠단'으로 바꾸고 프로종목인 남자농구와 여자배구 팀명 변경도 새롭게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인삼공사는 "레드부스터스는 '건강한 에너지의 원천인 정관장 농구팀의 강력한 파워'를, 레드스파크스는 '불꽃처럼 빛나는 경기력으로 승리하는 배구단'의 의미를 갖는다"라고 팀명의 의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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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시(KGC) 인삼공사의 남자농구팀과 여자배구팀 팀명이 정관장으로 바뀐다.
인삼공사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관장 브랜드 리뉴얼에 따라 스포츠단 명칭도 ‘정관장 스포츠단’으로 바꾸고 프로종목인 남자농구와 여자배구 팀명 변경도 새롭게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오는 2023∼2024 시즌부터 안양 케이지시인삼공사(KBL)는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로, 대전 케이지시인삼공사(V리그)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로 새 출발 한다.
새 팀명은 “지난달 사내 공모를 통해 후보를 추린 뒤 팬 투표를 거쳐 선정한 것”이라고 인삼공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인삼공사는 “레드부스터스는 ‘건강한 에너지의 원천인 정관장 농구팀의 강력한 파워’를, 레드스파크스는 ‘불꽃처럼 빛나는 경기력으로 승리하는 배구단’의 의미를 갖는다”라고 팀명의 의미를 짚었다.
이종림 정관장 스포츠단 단장은 보도자료에서 “인삼공사의 대표 브랜드 정관장과 스포츠는 건강이라는 동일한 가치를 추구해왔다. 앞으로 새로운 팀명과 함께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팬 투표로 진행된 정관장 스포츠단 팀명 이벤트 응모 결과는 구단 에스엔에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기자 turn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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