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위 찍은 ‘마스크걸’ 미공개 스틸 공개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8. 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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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지상주의를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 '마스크걸'이 넷플릭스 첫 글로벌 1위를 찍었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내면의 뒤틀린 욕망을 연기한 배우들이 한껏 몰입한 모습을 담아 '마스크걸'의 매분 매초를 상기시키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또 아역이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김미모(신예서), 교도소의 절대권력자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내는 안은숙과 그 패거리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어 '마스크걸'의 이야기를 충만하게 채운 여러 배우의 비하인드를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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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미공개 스틸컷. 사진 ㅣ넷플릭스
외모 지상주의를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 ‘마스크걸’이 넷플릭스 첫 글로벌 1위를 찍었다.

30일 오전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은 주간 740만 뷰와 5,080만 시청 시간(8월 21일~27일)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부문(비영어) 1위에 올랐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내면의 뒤틀린 욕망을 연기한 배우들이 한껏 몰입한 모습을 담아 ‘마스크걸’의 매분 매초를 상기시키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주오남(안재홍)의 상상 속 그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회사원 김모미(이한별)부터 끈끈한 연대를 보여줬던 쇼걸 김모미(나나)와 김춘애(한재이), 이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불러들인 최부용(이준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음 스틸은 ‘마스크걸 살인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후 교도소에 수감된 김모미가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널린 빨래 사이를 가르고 돌진하는 두 번째 김모미의 강렬한 눈빛과 서늘한 분위기는 왜 많은 시청자들이 교도소를 지배하는 안은숙(이수미)에게 맞서는 모습을 명장면으로 꼽았는지 공감을 자아낸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달라진 외모의 김경자(염혜란)와 마주한 중년 김모미(고현정)의 만남 또한 사진만으로도 그들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을 알 수 있게 한다.

또 아역이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김미모(신예서), 교도소의 절대권력자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내는 안은숙과 그 패거리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어 ‘마스크걸’의 이야기를 충만하게 채운 여러 배우의 비하인드를 궁금하게 한다.

강렬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몰아치는 이야기로 화제의 중심에 선 ‘마스크걸’은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스트리밍 중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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