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서 강세…정국 '글로벌' 차트 6주째 석권→제이홉 '빌보드 200' 재진입

정혜원 기자 2023. 8. 30.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신드롬을 지속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이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1위를 지켰다.

또한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6위로 재진입했다.

신보의 판매량이 더해지면서 '잭 인 더 박스'가 약 1년 만에 '빌보드 200' 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정국.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신드롬을 지속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이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1위를 지켰다. 이로써 두 차트에서 6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정국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장기간 1위 지속 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세븐'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도 32위에 오르며 6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식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다.

▲ 제이홉. 제공| 빅히트 뮤직

또한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6위로 재진입했다. 이 음반은 2022년 7월 국내외 음원 플랫폼과 앱을 통해 수록곡들을 다운로드하는 '위버스 앨범'으로 발매됐으나, 지난 18일 '잭 인 더 박스 (홉 에디션)'이라는 이름의 피지컬 앨범이 새로 나왔다.

신보의 판매량이 더해지면서 '잭 인 더 박스'가 약 1년 만에 '빌보드 200' 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잭 인 더 박스'는 '월드 앨범' 1위, '톱 랩 앨범', '톱 커런트 앨범', '톱 앨범 세일즈'에는 일제히 2위로 재진입했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로 '월드 앨범' 12위, '톱 커런트 앨범' 75위에 올랐고,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글로벌 (미국 제외)' 33위, '글로벌 200' 50위에 랭크됐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수록곡이자 지난 11일 선공개된 '러브 미 어게인'과 '레이니 데이즈'는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각각 22위와 39위를, ‘글로벌 200’에서는 38위와 72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