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늘어‥'괴담 정치'는 종이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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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수산물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비합리적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거짓 정치로 인한 소비 급감의 피해와 우리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거짓 선동정치를 몰아내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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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수산물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비합리적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수협-급식업체 상생 협력 협약식에서 우리 수산업계의 위기는 "재해나 환경오염 같은 자연적 원인이 아닌, 특정 세력이 만들어낸 거짓과 괴담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선동이 진정으로 국민 건강권 때문이었다면, 후쿠시마보다 10배 넘는 삼중수소를 쏟아내는 중국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다행히 오염수 방류 이후 첫 주말 수산물 소비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늘었고, 노량진 수산시장 등 현장 분위기도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산물 불매운동과 다름없는 선동을 유도하고 민생을 파탄시킬 뻔했던 괴담 정치가 한낱 부질없는 종이호랑이라는 것이 드러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거짓 정치로 인한 소비 급감의 피해와 우리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거짓 선동정치를 몰아내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호소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956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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