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내주 국무회의서 의결 전망

박창현 2023. 8. 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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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다음 주인 9월 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전망이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를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도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주실 것을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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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8.29연합뉴스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다음 주인 9월 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전망이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를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임시 공휴일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저날 연합뉴스TV와 SBS 8 뉴스에 출연해 임시 공휴일 지정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당에서 국민들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제안했고 정부도 여당과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며 “정부 내에서도 긍정적 분위기가 많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도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주실 것을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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