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자동차 미래 인재 양성 ‘아우스빌둥 7기’ 출범
이번 수료식 및 발대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김연태 팀장과 BMW 공식 딜러사 애프터 세일즈 본부장, 어프렌티스 19기 수료생 및 20기 선발생, 아우스빌둥 7기 선발생을 포함해 총 280명이 참석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BMW그룹코리아가 지원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학과가 있는 대학교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장학금을 제공하고, 졸업 이후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식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BMW그룹코리아는 미래차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한국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전문 기술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17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이를 도입했다.
아우스빌둥 참가생은 교육 기간 BMW의 7개 공식 딜러사와 정식 훈련 근로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급여와 근무환경을 제공받고,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또 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교육 인증서를 획득하는 동시에 근무했던 기업에 취업 가능하며 BMW 주니어 테크니션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와 긴밀한 산학 협력의 결과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료생 1673명과 아우스빌둥 수료생 410명 등 두 프로그램을 합쳐 현재까지 총 2083명의 교육생이 BMW 7개 공식 딜러사에 정식 채용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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