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 제외' 다이어, 토트넘 떠나 분데스로?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가 눈독

유지선 기자 2023. 8. 30.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9일(현지시간) "다이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미래가 밝지 않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계획에서 배제된 상태"라면서 "풀럼전 명단에서 제외된 건 다이어가 토트넘에서 전력 자원으로 분류됐다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이어는 지난 2014년부터 토트넘에 몸담았던 '베테랑 수비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토트넘은 30(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럼을 상대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3-5로 패했다. 다이어는 이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이름조차 올리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29(현지시간) "다이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미래가 밝지 않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계획에서 배제된 상태"라면서 "풀럼전 명단에서 제외된 건 다이어가 토트넘에서 전력 자원으로 분류됐다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이어는 지난 2014년부터 토트넘에 몸담았던 '베테랑 수비수'다. 손흥민과도 절친한 사이다. 그러나 현재로선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독일 분데스리가다.

이에 대해 '데일리 메일'"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면서 풀럼전 결장도 이와 연관이 있을 거라고 분석했다.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게 되면, 해리 케인과 재회하는 건 물론이며 김민재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밖에도 다수의 독일 매체는 도르트문트 역시 다이어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