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출격' 지효, 美 빌보드에서도 통했다...9개 부문 차트인

정승민 기자 2023. 8. 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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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WICE)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ZONE'(존)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29일 미국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정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한 지효의 미니 1집 'ZONE'(존)이 '빌보드 200'(9월 2일 자) 14위를 차지했고, 지효는 '아티스트 100' 10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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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미니 1집 'ZONE'
지난 18일 발매
사진=지효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트와이스(TWICE)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ZONE'(존)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29일 미국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정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한 지효의 미니 1집 'ZONE'(존)이 '빌보드 200'(9월 2일 자) 14위를 차지했고, 지효는 '아티스트 100' 10위로 진입했다.

이 밖에도 지효의 'ZONE'은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리릭 파인드 글로벌,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총 9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다. 

앞서 지효의 미니 1집은 24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3만 4,565장을 기록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미니 앨범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또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1일 발표한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와 톱 앨범 데뷔 USA 차트(18일~20일), 톱 앨범 데뷔 UK 차트(18일~21일) 톱 10에 자리했고,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18일~20일) 정상에 올랐다.

한편, 지효는 음악 방송으로 솔로 무대를 장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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