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토트넘 살생부 공개, 이적시장 종료까지 '6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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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마지막에 칼을 빼듭니다.
유럽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대대적인 방출을 계획했습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작별한 이후, 한 단계 도약에 애를 썼습니다.
토트넘에 공격적인 팀 색깔을 입혔고, 3경기 무패에 무실점 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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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충훈 영상기자] 토트넘이 마지막에 칼을 빼듭니다. 유럽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대대적인 방출을 계획했습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작별한 이후, 한 단계 도약에 애를 썼습니다. 트로피를 열망하며 조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손을 잡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올해 여름 선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분위기는 좋습니다. 토트넘에 공격적인 팀 색깔을 입혔고, 3경기 무패에 무실점 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났지만, '캡틴' 손흥민을 중심으로 원 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팀 계획에 없는 선수들을 과감하게 내치려고 합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총 6명이 살생부 명단에 올랐습니다. 사실상 토트넘과 작별한 골키퍼 요리스를 포함해 다이어, 레길론, 은돔벨레, 탕강가, 스펜스가 정리 대상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엔트리 숫자보다 더 많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주 안에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대적인 방출을 어느정도 인정 했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21세 이상인 선수들을 31명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3일까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엔트리 25명을 제출해야 하는 상황. 나머지 6명을 임대 혹은 완전 이적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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