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전남·영남,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경계' 상향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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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오늘 오전 9시부터 대구와 전남, 영남 지방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내일까지 남부 지방에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고되면서 산사태 위험이 커졌다며 산림 주변 지역에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산림청은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도 '주의' 단계가 발령 중인 가운데 점차 특보가 강화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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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오늘 오전 9시부터 대구와 전남, 영남 지방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내일까지 남부 지방에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고되면서 산사태 위험이 커졌다며 산림 주변 지역에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주 후반에는 태풍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산사태 위험 지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산림청은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도 '주의' 단계가 발령 중인 가운데 점차 특보가 강화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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