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넌 2' 루마니아 사건 4년 후 이야기…대체불가 호러 무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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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넌'의 후속작 '더 넌 2'가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루마니아 사건' 4년 후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지난 2013년 '컨저링'으로 '컨저링 유니버스'가 시작된 이래 세계관 작품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운 '더 넌'(2018)이 4년 후 이야기를 담은 '더 넌 2'로 더욱 충격적인 공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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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넌'의 후속작 '더 넌 2'가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루마니아 사건' 4년 후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지난 2013년 '컨저링'으로 '컨저링 유니버스'가 시작된 이래 세계관 작품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운 '더 넌'(2018)이 4년 후 이야기를 담은 '더 넌 2'로 더욱 충격적인 공포를 예고한다. 전편 '더 넌'(2018)은 1952년, 루마니아의 젊은 수녀가 자살하는 사건을 의뢰 받아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수녀원을 조사하면서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3억 6,558만 달러(한화 약 4,845억 원) 이상의 높은 수익을 거두며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러닝타임 내내 섬뜩한 공포와 충격으로 국내에서도 101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컨저링 유니버스' 시리즈의 팬덤을 열광케 했다.
오는 9월, 5년만에 컴백하는 '더 넌'의 후속작 '더 넌 2'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 이다. 영화는 1956년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신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하자, 4년 전 루마니아 사건을 파헤쳤던 '아이린 수녀'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되고 그 곳에서 자신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악마 '발락'과 다시 마주한다. 자신의 힘을 되찾으려는 악마 '발락'의 지금껏 본 적 없는 광기는 관객들에게 오감을 압도하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더 넌 2' 대본을 처음 읽었을 당시, '형언할 수 없는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더 넌 2'가 '컨저링 유니버스'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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