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클라우드코리아 대표 "클라우드 시장, 생성 AI로 재편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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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는 29일(현지시간) 앞으로 클라우드 시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탑재되면서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구글은 후발주자이고 한국 진출도 늦었다"면서도 "구글은 AI 분야에서 알파고를 개발한 '원조 맛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AI 탑재로 클라우드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고 이는 한국 시장도 마찬가지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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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강형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는 29일(현지시간) 앞으로 클라우드 시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탑재되면서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형준 대표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3'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구글은 후발주자이고 한국 진출도 늦었다"면서도 "구글은 AI 분야에서 알파고를 개발한 '원조 맛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3∼4년간 데이터 센터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고 한국도 마찬가지"라며 "이제는 새로운 기능이 도입되면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AI 탑재로 클라우드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고 이는 한국 시장도 마찬가지라고 전망했다.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아마존이 약 40%,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약 20%, 구글이 약 7.5%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국 시장 점유율은 2021년 기준 아마존이 62%, MS가 12%, 구글이 7%다.
그는 "생성형 AI가 시장 판세를 바꾸면서 앞으로 어떤 기업이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느냐가 핵심이 될 것"이라며 점유율 확대에 자신감을 보였다.
강 대표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에도 '듀엣 AI'가 탑재돼 많은 기업이 협업 도구로써 이용할 수 있고, '버텍스 AI' 기능도 확대돼 다양한 고객이 각자 필요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날 워크스페이스용 '듀엣 AI'를 출시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이용자가 30억 명을 웃도는 클라우드 협업 사무용 소프트웨어 도구로, 이번에 회의 내용을 메모·요약하고 18개 언어로 번역하는 '듀엣 AI'을 새로 탑재했다.
다양한 LLM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버텍스 AI'는 메타의 '라마 2'와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클로드 2'를 포함해 이용 가능한 언어 모델을 10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강 대표는 글로벌 데이터 기업인 클라우데라 코리아와 스노우플레이 코리아 지사장을 거쳐 지난 4월 구글 클라우드 대표에 선임됐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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