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돌았던 유가휘, 안타까운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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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홍콩 인기 배우 유가휘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다수의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리리치 감독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가휘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현지 매체들은 유가휘의 안타까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가휘는 지난 2011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하반신이 마비되며 연예계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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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1980년대 홍콩 인기 배우 유가휘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다수의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리리치 감독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가휘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른 몸으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유가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현지 매체들은 유가휘의 안타까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가휘는 지난 2011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하반신이 마비되며 연예계를 떠나게 됐다. 이후 그는 병원에 입원했으나, 아내와 자식들에게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라고. 뿐만 아니라 병원 생활 역시 팬들과 지인들의 지원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런 소식조차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인해 끊기며 더 이상 유가휘의 소식을 들을 수 없게 됐다. 이 와중에 사망 루머까지 돌아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으나, 다행히 요양원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가휘는 1951년생으로 1975년 영화 '마르코 폴로'로 데뷔했다. 그는 '킬 빌'에 출연한 배우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리리치 감독 SNS]
유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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