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US오픈 1회전 탈락… 본드로우쇼바에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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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부천시청)가 올해 윔블던 우승자인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체코)에게 패했다.
세계랭킹 241위 한나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USTA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올 시즌 테니스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6500만 달러) 여자 단식 1회전에서 9위인 본드로우쇼바에게 0-2(3-6, 0-6)로 졌다.
본드로우쇼바는 서브에이스(4-0), 첫 서브 득점 성공률(72-32%) 등에서 한나래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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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부천시청)가 올해 윔블던 우승자인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체코)에게 패했다.
세계랭킹 241위 한나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USTA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올 시즌 테니스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6500만 달러) 여자 단식 1회전에서 9위인 본드로우쇼바에게 0-2(3-6, 0-6)로 졌다. 한나래는 2020년 호주오픈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서도 1회전에서 탈락했다. 한나래는 US오픈 예선에서 3승을 거둬 본선에 진출했고, 탈락했지만 1회전 상금으로 8만1500달러(약 1억 원)를 확보했다.
본드로우쇼바는 지난 7월 윔블던 사상 가장 낮은 랭킹(당시 42위)으로 정상에 오른 뒤 랭킹이 수직상승, 톱10에 끼었다. 본드로우쇼바는 서브에이스(4-0), 첫 서브 득점 성공률(72-32%) 등에서 한나래에 앞섰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세계 3위 제시카 페굴라(미국)는 52위 카밀라 조르지(이탈리아)를 2-0(6-4, 6-3)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안착했다. 페굴라는 지난 14일 끝난 캐나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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