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귀염 뽀짝 시절 소환’ 소울 메이트+EPL 패스 마법사도 나와! ‘옛날 옛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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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귀염 뽀짝 시절이 소환됐다.
손흥민의 토트넘 캡틴 선정을 놓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평소에 토트넘에서 말이 많지 않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주장 선임에 많은 사람들이 놀란 이유다"고 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한 결정에 대해 토트넘 내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놀랍다는 반응도 있었다. 최근 몇 년간 팀의 리더십 그룹에 속해있지 않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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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귀염 뽀짝 시절이 소환됐다.
축구 매체 ‘글로브 사커’는 “옛날에”라는 주제로 슈퍼스타들의 귀염 뽀짝 시절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등장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시절인 함부르크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손흥민은 2008년 대한축구협회 축구 유학생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선정돼 독일 함부르크 유소년 팀에서 유럽 무대를 경험에 나섰다.
손흥민의 기량을 알아본 함부르크는 정식 계약을 통해 영입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2010/11시즌 18세의 나이로 함부르크 프리시즌에 데뷔했고 곧바로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의 재능은 폭발했다. 첫 시즌은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기회를 잡았을 때 번뜩이는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손흥민은 폭풍 성장했고 함부르크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2/13시즌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도 돋보였다. 챔피언스리그 등 큰 경기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2015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합류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사령탑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손흥민의 입지는 굳건했고 늘 중심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이어졌고 2021/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토트넘의 터줏대감이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부터 완장을 차고 캡틴 역할을 수행한다.
손흥민은 토트넘 캡틴 완장을 차지한 후 “이번 시즌은 중요하다. 주장으로서 모두가 책임을 가지고 좋은 해동으로 훈련 세션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캡틴 선정을 놓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평소에 토트넘에서 말이 많지 않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주장 선임에 많은 사람들이 놀란 이유다”고 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한 결정에 대해 토트넘 내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놀랍다는 반응도 있었다. 최근 몇 년간 팀의 리더십 그룹에 속해있지 않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소울 메이트 해리 케인도 등장했다. 앳된 얼굴로 토트넘의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낯설게 느껴진다.
케인은 2009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지만, 어린 나이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었다. 기회를 잡기 위해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임대 생활로 경험치를 쌓던 도중 2012년부터 1년 동안 임대 선수 신분으로 노리치에서 활약한 바 있다.
여러 팀 임대 생활로 경험치를 쌓은 케인은 득점왕을 거머쥐는 등 토트넘의 핵심 선수가 됐다.
케인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토트넘과의 인연을 정리한 후 바이에른 뮌헨에서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중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패스 마법사 케빈 데 브라위너의 데뷔팀 벨기에 헹크 시절도 등장했다.
더 브라위너는 헹크에서 프로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후 첼시로 이적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 임대를 떠났다.
이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기량이 만개했고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월드 클래스로 자리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브 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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