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블랑코, 박화요비 명곡 '그런 일은' 리메이크 음원 발매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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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폴 블랑코가 박화요비의 명곡 '그런 일은' 리메이크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들이 장르를 넘나들며 원곡을 색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체인지'의 첫 시작으로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인 폴 블랑코가 부른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 리메이크 음원을 30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폴 블랑코의 리메이크는, 힙합 아티스트가, 특히 남성 보컬이 재해석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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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가수 폴 블랑코가 박화요비의 명곡 '그런 일은' 리메이크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들이 장르를 넘나들며 원곡을 색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체인지'의 첫 시작으로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인 폴 블랑코가 부른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 리메이크 음원을 30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폴 블랑코는 '그런 일은'을 익숙한 멜로디와 리듬에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음색 등 자신만의 매력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인다. '그런 일은'은 알앤비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박화요비가 2000년 발매, 2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원곡은 물론, 정인, 박혜원(HYNN), 나윤권 등 폭발적 가창력과 감성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들의 리메이크 버전들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에 이번 폴 블랑코의 리메이크는, 힙합 아티스트가, 특히 남성 보컬이 재해석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폴 블랑코는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해, '그런 일은'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폴 블랑코 특유의 감성 충만한 보이스와 세련된 고음, 애드리브로 음악팬들의 극찬이 이어 지고 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은 프로그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17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다양한 SNS에서 숏폼 콘텐츠로 만들어져 회자되고 있다.

폴 블랑코는 창모, 더콰이엇(The Quiett) 등 국내 힙합 뮤지션들뿐 아니라, BTS 알엠(RM), 효린 및 미국 힙합스타 잭 할로우(Jack Harlow) 등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최근 폴 블랑코가 지난해 가수 비오(BE’O)와 함께 발매한 곡 '서머(Summer)'가 차트를 역주행 하는 등 SNS는 물론 음원 차트에서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들의 듀엣 콜라보, 특정 주제의 릴레이 리메이크 등 음악팬들이 한층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 체인지'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의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에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폴블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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