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정진운 사진작가 변신…부산서 두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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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갤러리는 정진운의 개인전 'COMPASS(컴파스)'를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부산)에서 개최한다.
오프닝 날인 9월 1일에는 정진운이 직접 전시장을 돌며 작품을 설명해주는 작가 도슨트가 진행된다.
'정진운X부산맥주' 컬래버레이션 맥주도 선보인다.
부산출신 밴드 기린과 함께하는 갤러리 음악회, 위스키 시음회, 전시 막바지에는 정진운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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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0월 29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롯데갤러리는 정진운의 개인전 ‘COMPASS(컴파스)’를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부산)에서 개최한다.
가수 2AM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중인 정진운은 올해 4월 서울에서 첫 사진전을 개최하며 사진작가로서도 재능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두번째 개인전이다. 정진운이 지난 3년간 한국, 미국, 이탈리아, 일본, 홍콩 등지를 다니며 시선이 머문 곳을 필름카메라로 기록한 결과물 22점을 선보인다.
국내외 공간에서 마주한 다양한 풍경을 기교없이 솔직하게 담아낸 그의 스냅사진에는 이국적이면서도 일상적인 정서가 공존한다. 공원에서의 휴식, 텅 빈 공터의 벤치, 지하철 안, 호수가 보이는 창문가 등 어느 이름모를 이국의 풍경 속에 관람객이 함께 스며들어 쉬는듯 한 느낌을 준다. 일상과 휴양지가 공존하는 부산을 전시 장소로 택한 것도 이같은 이유다.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프닝 날인 9월 1일에는 정진운이 직접 전시장을 돌며 작품을 설명해주는 작가 도슨트가 진행된다. 9월 3일과 9일에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정진운X부산맥주’ 컬래버레이션 맥주도 선보인다. 부산출신 밴드 기린과 함께하는 갤러리 음악회, 위스키 시음회, 전시 막바지에는 정진운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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