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새롬, 열애 고백 "저 예쁘잖아요…혼자인 게 이상"('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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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열애 중인 사실을 직접 밝혔다.
김새롬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저 예쁘지 않냐"라며 "혼자인 게 이상"이라도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혼 8년차 돌싱인 김새롬은 "내가 가정을 잃었지 직업을 잃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 가정을 없앴지"라며 "온 국민이 아는 사실을 조용하게 갖고 갈 것도 없다. 돌싱 아이콘 중에 남자는 서장훈, 이상민 등이 있다면 여자는 그 자리가 없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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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열애 중인 사실을 직접 밝혔다.
김새롬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저 예쁘지 않냐"라며 "혼자인 게 이상"이라도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다가 이듬해 이혼했다.
김새롬은 "저 예쁘잖아. 너무 예쁜 건 아니지만 괜찮게 생겼고,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재밌다. 혼자인 게 이상하지 않냐"라며 "개인적으로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이어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가 생기면 넘어올 수 있게 노력을 한다. 소개팅을 진짜 많이 한다. 가만히 앉아서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아무도 없어' 하면 안 되니까 움직여야 한다"라고 했다.
이혼 8년차 돌싱인 김새롬은 "내가 가정을 잃었지 직업을 잃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 가정을 없앴지"라며 "온 국민이 아는 사실을 조용하게 갖고 갈 것도 없다. 돌싱 아이콘 중에 남자는 서장훈, 이상민 등이 있다면 여자는 그 자리가 없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반지를 똑같은 걸 새로 샀는데 나중에 찾아서 결혼 반지가 두 개가 됐다. (결혼) 두 번 할 암시인가?"라고 웃으며 "반지를 녹여서 펜던트로 만들고 의미를 새겨서 '다시는 실수하지 말자'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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