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무력 강화 예고‥"반미대결전에서 전승사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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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핵 무력 개발 의지를 드러내면서 이를 통해 "가장 첨예하고 장기적인 반미대결전에서 새로운 전승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사설을 통해 "우리 공화국은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 것으로 더욱더 불가역적인 것으로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9일 정권수립 75주년을 앞둔 북한이 핵무력 강화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핵심 업적으로 꼽으며 지속적인 개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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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핵 무력 개발 의지를 드러내면서 이를 통해 "가장 첨예하고 장기적인 반미대결전에서 새로운 전승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사설을 통해 "우리 공화국은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 것으로 더욱더 불가역적인 것으로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지금 미국과 괴뢰들은 조선반도의 군사정치 정세를 일촉즉발의 위험계선으로 집요하게 몰아가고 있다"며 "어리석은 자들의 시대착오적 광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정은 집권 이후 "연속적으로 등장한 주체 병기들이 보여주듯이 우리의 국가 방위력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최강의 높이에 올라섰다"고 자평했습니다.
다음달 9일 정권수립 75주년을 앞둔 북한이 핵무력 강화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핵심 업적으로 꼽으며 지속적인 개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953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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