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이사 공식 선임…"기업가치 제고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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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리더십 공백이 마침내 해소됐다.
또 KT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주총에서 김 대표는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진 비상경영 상황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5만8000여명의 KT 그룹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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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리더십 공백이 마침내 해소됐다. 차기 최고경영자 선임절차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이다.
KT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섭 대표이사 선임의 건 △서창석 사내이사 선임의 건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총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기업경영 경험과 오랜 기간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몸담으며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T를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킬 최적의 적임자로 꼽힌다고 KT는 설명했다. 또 KT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주총에서 김 대표는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진 비상경영 상황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5만8000여명의 KT 그룹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을 선임했다. 서 이사는 KT 유무선 통신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고품질의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운용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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