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경기장에서 사고 잇따라… 관중 난입·총기 사건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경기 도중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에서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7회 초 수비를 준비하던 애틀랜타의 외야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경기장에 난입한 팬이 달려들었다.
아쿠냐 주니어는 "(경기장에 난입한) 관중들이 내게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듯했다"면서 "처음엔 겁이 났지만, 보안요원들이 잘 대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경기 도중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에서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7회 초 수비를 준비하던 애틀랜타의 외야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경기장에 난입한 팬이 달려들었다. 보안요원들이 이 팬을 제지하는 순간, 또 다른 팬이 아쿠냐를 향해 돌진했다. 보안요원들이 팬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아쿠냐는 넘어졌지만,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아쿠냐 주니어는 "(경기장에 난입한) 관중들이 내게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듯했다"면서 "처음엔 겁이 났지만, 보안요원들이 잘 대처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관중석에서 경기 도중 2명의 관중이 총에 맞았다. 경기장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기에 큰 충격을 안겼으며, 현지 경찰은 "경기장 바깥에서 총이 발사됐을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0만원 줄게 자자”…채팅앱 10대와 성관계 후 ‘줄행랑’ 30대 징역4년
- 사망설 돌던 액션스타… 뇌졸중 후 처자식에 버림받아
- ‘이재명 아침 세트?’…장예찬 “매일 공무원 시켜 준비” 주장
- ‘한때 용병 5만명 이끌었던 수장의 쓸쓸한 장례식’...프리고진, 고향에서 비공개 장례식
- ‘김준호 연인’ 김지민 “헤어진 남친과 재결합, 썩은 동아줄이었다”
- [단독]“제프 벤자민 멍청이”…복구된 메신저 속 더기버스의 속내
- “광어·우럭 모듬회에 고등어구이가 한 접시에”…직원 몰린 대통령실 구내식당
- 항문에 손 넣어 꼬리뼈 교정→인대 손상에 “병원, 손해 배상해야”
- 尹 “현장 경찰 전원에 저위험 권총 보급…2025년 병사 봉급 200만원”
- ‘月매출 6800만원 횟집’ 남편 “가게 아내 명의…난 노예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