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월간 윤종신' 8월호 '히카크' 발매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30.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8월호를 발매한다.

윤종신은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3 '월간 윤종신' 8월호 '히카크'를 선보인다.

이번 '월간 윤종신' 8월호 '히카크'는 선잠 속에서만 아주 잠깐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8월호를 발매한다.

윤종신은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3 '월간 윤종신' 8월호 '히카크'를 선보인다.

이번 '월간 윤종신' 8월호 '히카크'는 선잠 속에서만 아주 잠깐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신곡은 한 해의 여름을 마무리하는 곡으로, 현실처럼 느껴지는 선잠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에코가 없는 드라이한 사운드로 공간감을 최소화해 '월간 윤종신' 7월호 '모래'와는 또 다른 느낌의 '몽환 여름'을 완성했다.

또한, '히카크'는 윤종신이 직접 음과 뜻을 새로이 만든 '종신어(語)'다. 새로 정의된 뜻은 '몹시 그리운 사람이 선잠 속에 나타날 때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복합적, 뜻 모를 잠꼬대 또는 헛소리'를 뜻하는 단어다.

이에 윤종신은 "문득 나는 그리운, 그리울 사람 투성이구나 싶더라. 이제 정말 그립고 보고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만남이라는 건 아예 예측 불가일뿐더러 어쩌다 이뤄진다고 해도 아주 찰나다. 그리고 당장 손에 쥘 수 있을 것처럼 생생하면서도 동시에 흘러내리는 빛처럼 희미하기에 더욱 애틋해지는 것 같다"라며 "'히카크'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런 '종신어'를 꾸준히 발굴, 수집해서 가사로 써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윤종신 | 히카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