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이사 선임..."지속가능 성장으로 기업가치 제고"

전선형 2023. 8. 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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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KT는 서초구의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1호 의안인 김영섭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김영섭 신임 대표이사는 안건 가결후 짧은 인사말을 통해 "대표이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주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진 비상경영 상황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한 5만 8000여명의 KT 그룹 임직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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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임시 주주총회서 선임안 통과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KT가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영섭 KT 신임 대표이사.(사진=연합뉴스)
이날 KT는 서초구의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1호 의안인 김영섭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김영섭 신임 대표이사는 안건 가결후 짧은 인사말을 통해 “대표이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주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진 비상경영 상황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한 5만 8000여명의 KT 그룹 임직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이날 김 대표는 임시 주총을 마췬뒤 성남 분당의 KT본사로 이동해 취임식을 할 예정이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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