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LFP배터리로 시장 공략…20% 급등[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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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문기업 알에프세미가 글로벌 납축전지 시장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공략하겠다는 발표에 20% 가까이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알에프세미가 전날 기업설명회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내연기관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납축전지를 LFP 배터리로 바꿔나가겠다고 한 발표에 주목했다.
완성차 업체들은 현재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보급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LFP 배터리 탑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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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반도체 전문기업 알에프세미가 글로벌 납축전지 시장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공략하겠다는 발표에 20% 가까이 급등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알에프세미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19.35%) 상승한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만5180원에 출발한 주가는 단숨에 1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알에프세미가 전날 기업설명회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내연기관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납축전지를 LFP 배터리로 바꿔나가겠다고 한 발표에 주목했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LFP 배터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27조원, 국내 시장은 3133억원 수준이다.
완성차 업체들은 현재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보급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LFP 배터리 탑재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가 최근 LFP 개발과 상용화 연구에 착수한 상황이다.
알에프세미는 소자급 반도체 칩 개발에서 생산, 장비기술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1999년 설립됐다. 다음달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부를 알에프엘이디(RFLED)로 물적분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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