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겟어기타’ 새 퍼포먼스 공개, 차세대 팝스타 예고

그룹 라이즈.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RIIZE)가 팝스타로 변신해 신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 퍼포먼스를 펼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가 ‘겟 어 기타’ 퍼포먼스에서 차세대 팝스타가 된 모습을 상상하며 춤추는 소년들을 콘셉트로 구성됐다고 30일 밝혔다. 기타를 치는 듯한 안무 배리에이션과 리듬에 맞춰 발을 구르는 안무를 물론 흥겨운 ‘로큰콜’ 제스처 ‘포마드 헤어’를 넘기는 동장 등 디테일한 모습이 팬들을 찾는다.

9월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라이즈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겟 어 기타’는 레트로한 신디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담긴 곡으로 데뷔 준비생 시절을 함께 보낸 멤버들이 한 팀으로 음악적 영감을 얻어가는 모습과 라이즈만의 팀 컬러를 나타낸 노래다.

지난 28일부터 라이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타이틀 곡 ‘겟 어 기타’ 포인트 안무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가 오픈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추후 공개될 퍼포먼스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라이즈는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은 그룹으로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7인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추구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