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 미래 모빌리티는 이렇게"…싱가포르 자문한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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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싱가포르 주롱혁신지구(JID)에서 진행한 미래 교통수요 분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월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롱혁신지구 발전 단계에 따른 최적의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주롱혁신지구의 인구∙교통∙발전계획 등 특성을 분석하고 미래 교통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교통수단과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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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싱가포르 주롱혁신지구(JID)에서 진행한 미래 교통수요 분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월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롱혁신지구 발전 단계에 따른 최적의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주롱혁신지구에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도 자리잡고 있어 모빌리티 협업에 적합하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주롱혁신지구의 인구∙교통∙발전계획 등 특성을 분석하고 미래 교통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교통수단과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JTC는 △교통현황 △지리정보 △인구 △고용현황 등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제공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내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과 같은 유사한 경우에도 활용해 고객 만족도와 교통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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