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상용화 기대에…자율주행차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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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관련주들이 3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라닉스(317120)는 전 거래일보다 1290원(29.86%) 오른 561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지던스 리서치는 자율차 시장이 올해 1701억달러(약 225조원)에서 2030년 1조8084억달러(약 2400조원)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부각을 받으며 이날 장 초반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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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자율주행차 관련주들이 3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라닉스(317120)는 전 거래일보다 1290원(29.86%) 오른 5610원에 거래 중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도 29.84% 상승해 3220원까지 오르고 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424960)은 16.40% 오른 1만9800원에 거래 중이며 퓨런티어(370090)는 10.49% 상승세다. 디와이(013570)도 8.04% 오르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현대차그룹이 올 연말 세계 최초로 시속 80km까지 작동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고 보도했다.
레벨3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핸들을 아예 잡지 않아도 목적지를 향해 차가 알아서 달리는 것이다.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차에 레벨3 기능을 넣은 것은 지금까지 일본 혼다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속 60km가 최대 속도였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지던스 리서치는 자율차 시장이 올해 1701억달러(약 225조원)에서 2030년 1조8084억달러(약 2400조원)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부각을 받으며 이날 장 초반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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