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선임안건 통과…5개월 만 경영정상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김영섭 대표이사 선임 (사진=연합뉴스)]
김영섭 KT 대표이사(CEO) 선임 안건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습니다.
KT는 오늘(3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KT 임시주총에서 제1호 의결사항인 대표이사 선임의 건(후보 김영섭)이 가결됐습니다.
김 대표 임기는 2026년 3월까지입니다. 약 2년 7개월 간 KT CEO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오랜 기간 ICT 업계에 몸 담으며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T를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성장시킬 최적의 적임자로 꼽힙니다. 또한 KT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4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KT 네트워크부문장 서창석 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서창석 신임 이사는 KT 유무선 통신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고품질의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운용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KT는 이 외에도 경영계약서 승인과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의안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응답하라 갤로퍼 올드카?…내 눈에 골드카
- 공모만 하면 '뭉칫돈'…지금은 '스팩' 전성시대? [손에 잡히는 재테크]
- '이 합병' 찬성했다가 국민연금 2400억원 까먹었다
- 저출산인데 잘 팔리는 '이 보험', 35세가 어린이라고?
- 철근만이 아니다…LH 아파트 하자 최근 5년간 25만건
- 오염수 방류에 中, 日 불매운동 확산…경제 파장은? [글로벌 뉴스픽]
-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길 열렸다…메타, 중국 선동계정 적발 [글로벌 비즈]
- 서울시, '3900억'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안 선정
- 정부, 새만금 개발 전면 재검토
- 현대차·기아·벤츠·포르쉐 21만여대 자발적 시정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