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들나라 오프라인 교육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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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의 어린이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내달부터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있는 '키즈&SOL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기관 10곳에서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재·교구를 융합한 수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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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의 어린이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내달부터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독서, 학습, 놀이 등 약 5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들나라는 다음 달부터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재·교구를 융합한 수업 시범사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교육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다음 달부터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있는 ‘키즈&SOL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기관 10곳에서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재·교구를 융합한 수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시범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내년에는 유아교육기관 300곳으로 쑥쑥존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들나라 쑥쑥존은 만 3~5세 미취학 아동에게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교육·보육 과정인 ‘누리과정’ 커리큘럼에 맞춘 약 30분 분량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사들은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재·교구를 융합한 수업을 제공해 유아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유아들은 디지털 콘텐츠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분석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교재, 교구를 융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경험과 아이들의 수업 경험 혁신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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