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 68대1 흥행

박순원 2023. 8. 30.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705가구 모집에 4만8000여명이 몰려 평균 68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조합이 서구 탄방동 일대에 조성중인 '둔산 자이 아이파크' 가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신청에서 일반공급 705가구 모집에 4만8415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둔산 자이아이파크 조감도 <GS건설 제공>

대전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705가구 모집에 4만8000여명이 몰려 평균 68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조합이 서구 탄방동 일대에 조성중인 '둔산 자이 아이파크' 가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신청에서 일반공급 705가구 모집에 4만8415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145㎡ 11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전용면적 99㎡타입으로 17가구 모집에 6023명이 몰려 354.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145㎡타입은 538명이 청약 접수해 179.33대 1, 전용면적 84㎡A타입은 209가구 모집에 1만7105명이 신청해 81.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9㎡A형은 13가구 모집에 729명이 청약해 56.08대 1, 전용면적 84㎡D타입은 75가구 모집에 4059명이 접수해 54.12대 1, 전용면적 84㎡C형은 109가구 모집에 4698명이 몰려 43.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B타입은 60가구 모집에 2042명이 접수를 마쳐 34.03대 1, 전용면적 84㎡F타입은 35가구 모집에 1066명이 신청해 30.46대 1, 전용면적 84㎡E형은 41가구 모집에 1205명이 청약해 29.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68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B형은 1983명이 청약 신청해 29.16대 1, 75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76㎡타입은 1766명이 접수해 23.55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난 28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648가구 모집에 모두 5700명이 신청해 평균 8.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5일, 정당계약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960만원이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1순위에서 마감된 것은 대단위 단지로 둔산의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브랜드 아파트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