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화문 · 여의도 상공서 블랙이글스 훈련…"놀라지 마세요"

유영규 기자 2023. 8.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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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오늘 오후 3시부터 30분간 여의도 한강공원과 광화문, 숭례문 상공에서 축하비행 예행연습을 합니다.

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오후 3시부터 30분간 마포구 서울함공원 주변 한강과 광화문, 여의도 등 상공에서 훈련합니다.

해군 홍보대의 밴드 공연과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아파치 공격헬기 축하비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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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블랙이글스 여의도 봄꽃 축제 축하 비행

군은 오늘(30일) 오후 서울 도심 여러 곳에서 제75주년 국군의 날 축하비행 훈련에 따른 소음이 예상된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오늘 오후 3시부터 30분간 여의도 한강공원과 광화문, 숭례문 상공에서 축하비행 예행연습을 합니다.

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오후 3시부터 30분간 마포구 서울함공원 주변 한강과 광화문, 여의도 등 상공에서 훈련합니다.

국군의날 행사 기획단은 "해당 시간대에 항공기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지역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기상 여건에 따라 비행 훈련이 조정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9월 26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9월 6일과 20일 서울 한강 일대, 9월 24~25일 광화문·서울시청 일대에서 '군 문화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군 홍보대의 밴드 공연과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아파치 공격헬기 축하비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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