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초중고 대상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

서미선 기자 2023. 8.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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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071840)는 9월 말까지 초중고 학교 10곳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하는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E-순환학교'에 참여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해 재활용업체로 인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되도록 돕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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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까지 초중고 10곳서 교육, 재활용 참여 독려
롯데하이마트가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하는 초중고 대상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E-순환학교에 참여해 교육하는 모습(롯데하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9월 말까지 초중고 학교 10곳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하는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E-순환학교'에 참여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해 재활용업체로 인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되도록 돕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현재 총 1200여개 회원사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E-순환학교에 참여 중이다. 초중고 학생에게 자원선순환 구조 구축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재활용을 돕는다.

올해 교육을 하는 10개 학교는 E-순환학교를 신청한 서울 소재 학교 중 추첨해 선정했다.

교육 1부에선 버려지는 전기·전자제품 폐기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현황을 설명하고, 2부에선 환경보호, 경제적 가치 등 재활용 필요성을 이해하고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또 롯데하이마트가 시행하는 폐가전 회수 서비스, 홈 토탈 케어 서비스 등을 설명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5000톤의 폐가전을 회수해 리사이클 센터로 전달, 새 자원으로 재탄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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