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밀수' 관객 5백만 돌파...여름 최고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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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해양 범죄 액션 '밀수'가 누적 관객 수 5백만 명을 돌파해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밀수'는 개봉 나흘째 백만 관객을 달성한 데 이어 36일 만에 5백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337만여 명을 동원하며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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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해양 범죄 액션 '밀수'가 누적 관객 수 5백만 명을 돌파해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밀수'는 개봉 나흘째 백만 관객을 달성한 데 이어 36일 만에 5백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337만여 명을 동원하며 뒤를 쫓고 있습니다.
1970년대 가상의 어촌 도시를 배경으로 한 '밀수'는 김혜수, 염정아 배우를 투톱으로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배우 등이 출연해 해녀들의 밀수 범죄를 그렸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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