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콘, '로켓펀치 아웃링크 채용' 상품 출시

백봉삼 기자 2023. 8. 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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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콘 (공동대표 김성민·조민희)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고객의 채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로켓펀치 아웃링크 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를 총괄한 이상범 이사는 "로켓펀치 아웃링크 채용 상품은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지원서 관리를 편리하게 지원하고자 출시했다"며 "로켓펀치가 보유하고 있는 IT핵심 인재풀을 적극활용해 우수인재를 뽑는데 기여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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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 페이지로 연결해 지원자 관리 편의성 제공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알리콘 (공동대표 김성민·조민희)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고객의 채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로켓펀치 아웃링크 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알리콘은 실명 공개 기반 커리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로켓펀치'와 분산 오피스 브랜드 '집무실' 운영사다. 로켓펀치 아웃링크 채용 상품은 로켓펀치를 이용하는 지원자들이 채용공고를 올린 각 기업의 채용 페이지에 바로 지원할 수 있게끔 설계된 기업 대상 상품이다.

로켓펀치 아웃링크 채용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은 로켓펀치 내 핵심IT인재들에게 채용 공고를 홍보하고, 지원자가 각 기업의 채용 페이지에 바로 지원할 수 있게 한다. 기존에는 다수의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지원자 관리를 위해 로켓펀치 내 지원서 접수 및 관리 기능을 별도로 사용해야 했다면 아웃링크 채용 상품은 채용정보 별로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해당 기업의 채용 링크를 연결해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나 기존에 기업이 쓰고 있는 지원자 관리 솔루션 내에서 관리가 가능해 편리하다.

로켓펀치

또 로켓펀치 아웃링크 채용 페이지에 지원한 지원자 목록을 보여줘 지원자의 이력서뿐만 아니라 로켓펀치의 개인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어 지원자의 커리어와 레퍼런스를 다각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아웃링크 채용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은 로켓펀치 구직자중 지원서를 내지 않았지만 채용 정보를 조회하고 관심을 보인 구직자의 프로필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이 마음에 드는 인재에게 역제안이 가능해 적극적인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로켓펀치 아웃링크 채용 상품은 기업의 채용 홍보에도 유리하다. 로켓펀치는 국내 IT 기업 종사자들을 실명 공개 회원으로 보유한 커리어 플랫폼으로 현재 50만개 이상의 개인 프로필과 20만개의 기업 프로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품 출시를 총괄한 이상범 이사는 "로켓펀치 아웃링크 채용 상품은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지원서 관리를 편리하게 지원하고자 출시했다"며 "로켓펀치가 보유하고 있는 IT핵심 인재풀을 적극활용해 우수인재를 뽑는데 기여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이미지

한편 지디넷코리아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A 홀에서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채용 브랜딩 페스티벌을 연다.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다수의 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자사의 기업문화와 필요로 하는 인재상, 복지정책과 일하는 방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과 함께 열리는 이번 채용 행사에는 ▲원티드랩 ▲제네시스랩 ▲네이버 ▲무신사 ▲라인 ▲당근마켓 ▲토스CX ▲오늘의집 ▲야놀자 ▲직방 ▲나만의 닥터 등이 참여한다.

채용 정보와 직무 교육 등에 있어 인사이트를 주는 다양한 강연도 열릴 계획이다. 각 회사 인사/교육 담당자를 비롯해 취준생, 이직러 등이 참여해 서로 간의 정보 교류도 기대된다. 취준생들은 여러 기업들의 채용 관련 팁, 일하는 문화와 방식, 기업 철학 등을 파악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직을 생각하는 직장인들도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기 위해 필요한 업무 스킬과 자격 요건 등을 파악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이나 휴직생, 이직을 고려하는 직장인들 모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채용 브랜딩이 필요한 기업들은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운영 사무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대학 또는 기관 참여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참여 안내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디지털 미래혁신대전'을 입력 후,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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