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문화상에 '골때리는 그녀들'과 연출가 이지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을, 양성평등문화인상에 연출가 이지나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밖에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지원상'(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극작가 안정민 씨가, '문화예술특별상'(을주상)은 소극장 산울림이 수상하며, 애니메이션 감독 문수진 씨 등 7명이 '신진여성문화인상'(여성신문사장상)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을, 양성평등문화인상에 연출가 이지나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은 모델, 배우, 개그맨, 가수, 유튜버까지 각 분야의 여성 방송인들이 축구 경기를 펼치는 내용으로, 지역 여자축구동호회가 증가하는 등 여자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성별에 대한 편견을 벗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출가 이지나씨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연출하면서 성별보다는 그 배역만의 개성과 감수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에게 역할을 맡기는(젠더프리 캐스팅) 시도를 꾸준히 함으로써 다양한 작품 해석을 가능하게 하고 양성평등 인식을 높였다.
이 밖에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지원상'(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극작가 안정민 씨가, '문화예술특별상'(을주상)은 소극장 산울림이 수상하며, 애니메이션 감독 문수진 씨 등 7명이 '신진여성문화인상'(여성신문사장상)을 받는다.
올해의 양성평등상 시상식은 오는 9월1일 산울림소극장에서 열리며 양성평등주간인 9월 첫째주를 맞아 (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박선이)가 주최한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