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스키 타는 다람쥐 쇼…44년째 기부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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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선 쇼에서 다람쥐가 수상스키를 타고 묘기를 부리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다람쥐가 수상스키를 타고 묘기를 부리는 미국의 한 자선 쇼가 4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람쥐 수상스키 자선 쇼는 척 베스트 주니어의 부모인 척과 루 앤이 지난 1979년부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1978년에 발생한 허리케인 때 구조된 새끼 다람쥐를 보살피며 다람쥐 수상스키 쇼를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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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선 쇼에서 다람쥐가 수상스키를 타고 묘기를 부리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다람쥐가 수상스키를 타고 묘기를 부리는 미국의 한 자선 쇼가 4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다람쥐에게 수상스키 타는 방법을 알려준 사람은 플로리다주에 사는 척 베스트 주니어(41)와 토니 마리 테데스코(36) 부부입니다.
부부는 야생에서 어미를 잃고 구조된 다람쥐를 대상으로 수상스키를 가르쳤습니다. 두 사람이 수상스키 타는 법을 가르친 다람쥐는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부부는 다람쥐와 함께 쇼를 하고 관람객들이 낸 기부금 전액을 다람쥐 구조 및 재활 활동을 위한 보호 기관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람쥐 수상스키 자선 쇼는 척 베스트 주니어의 부모인 척과 루 앤이 지난 1979년부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1978년에 발생한 허리케인 때 구조된 새끼 다람쥐를 보살피며 다람쥐 수상스키 쇼를 기획했습니다. 이후 2018년에 아들 부부가 이 쇼를 이어받았습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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